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건강한데 넥칼라 채워달란 댕댕이..대체 왜?

반려견 새미는 넥칼라를 채워달라고 졸라서, 보호자는 그 이유가 궁금했다. [출처: TikTok/ tell_your_dog_i_said_hii]
건강한 반려견 새미가 넥칼라 차길 좋아해서, 보호자는 그 이유가 궁금했다.
[출처: TikTok/ tell_your_dog_i_said_hii]

 

[노트펫]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이 건강한 데도 넥칼라를 차길 좋아해서, 그 이유가 화제가 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보호자는 틱톡에 넥칼라를 차기 좋아하는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 ‘새미’를 소개했다. 지난달 18일 올라온 영상은 4일 현재 조회수 80만회를 기록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영상에서 보호자가 넥칼라를 들고 있으면, 새미가 바로 달려와서 넥칼라에 머리를 밀어 넣는다. 보호자는 새미가 건강한데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이유를 궁금해했다.

 

넥칼라는 반려동물이 상처부위를 핥는 것을 방지하는, 나팔 모양의 목 보호대다. 엘리자베션 칼라(Elizabethan collar)나 줄여서 E 칼라라고 부른다. 해외에선 ‘창피한 깔때기(cone of shame)’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통상 반려동물은 불편해하면서 차기 싫어한다.

 

네티즌들은 엉뚱한 새미가 귀엽다며, 그 이유를 추리했다. 한 네티즌은 “왜냐하면 개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라고 추측하자, 보호자는 “새미에게 최고 우선순위는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이다.”라고 공감했다.

 

다른 네티즌은 “이 개는 확실히 ‘창피한 깔때기’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라고 농담했다. 이에 보호자도 댓글로 “창피? 그게 뭔데?”라고 맞장구를 쳤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